◀ 앵커 ▶
새해 첫해가 떠오른 지 이제 2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 울산 간절곶 연결하겠습니다.
이다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울산 간절곶에는 약 2시간 전부터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새해 첫 해를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는데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한전한 상황입니다.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오른 시간은 7시31분쯤으로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이곳 간절곶은 흐린 탓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쉬운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간절곶을 찾은 시민들은 바다 쪽을 바라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2024년 첫 아침을 기억하기 위한 추억도 남겼습니다.
오늘 오전 이른 시간부터 간절곶을 포함해 동해안 해맞이 명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2024년 새해 첫해,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첫태양처럼 모두가 소망한 한 해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MBC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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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다은
떠오른 청룡의 해‥이 시각 울산 간절곶
떠오른 청룡의 해‥이 시각 울산 간절곶
입력
2024-0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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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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