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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북극 한파에 폭설·강풍‥이 시각 기상센터

북극 한파에 폭설·강풍‥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2024-01-24 09:30 | 수정 2024-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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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강력한 한파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상황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서울은 나흘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영하 4도인데, 찬바람 때문에 실제로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9도 안팎으로 더 낮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모레 오후부터 오름세를 보이면서 금요일에는 예년 추위와 비슷해지겠고요.

    주말이면 추위가 한결 더 낫겠습니다.

    한편 호남과 제주로는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광주의 모습인데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고요.

    차들도 느리게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 떼가 호남 서부와 제주로 꾸준히 유입 중에 있고요.

    이들 지역으로는 대설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그제부터 제주 사제비에는 40cm가 넘는 큰 눈이 쌓였습니다.

    호남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는 내일까지도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제주 산지에 최고 15cm, 호남 서부에 최고 7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눈,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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