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국가도 책임이 있는지 가리는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결과가 9년 만인 오늘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참사 피해 유족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지난 2015년 1심 법원은 "가습기 살균제에 유해물질이 사용된 걸 국가가 미리 알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국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930MBC뉴스
윤상문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소송 오늘 항소심 선고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소송 오늘 항소심 선고
입력
2024-02-06 09:37
|
수정 2024-02-06 09:3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