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0대 약보합 출발‥삼성생명 5% 넘게 상승

미 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하락하며 개장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매도에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9.34포인트 하락한 2648.45포인트로, 코스닥은 1.51포인트 내린 864.6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 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과 함께 확대될 주주 환원 정책 기대감에 5% 넘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모습입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매도에 이틀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통신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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