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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비교적 온화해‥해가 지면 쌀쌀

[날씨] 비교적 온화해‥해가 지면 쌀쌀
입력 2024-02-27 09:41 | 수정 2024-02-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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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지금 제 옆으로는 서울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옅은 구름이 낀 하늘에 햇살이 비쳐들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9도, 제주가 1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이나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날이 금세 차가워지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도 큰 추위 걱정은 없는데요.

    주 후반은 날씨가 사뭇 달라지겠습니다.

    모레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지나면서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삼일절인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휴일에는 영하 6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지방으로는 다소 강한 봄바람이 불어들겠고요.

    제주는 낮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9도, 대전 10도, 대구 9도, 광주 12도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 중에 비가 시작돼 밤이면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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