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전투표‥수도권·PK 집중 유세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는 오늘 수도권과 영남 등 최대 승부처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갑니다.

오전 당사에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도봉구와 중랑구, 강동구, 송파구 등 서울 동북부와 경기 수원·용인·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영남 지역에서 이틀째 유세를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산 중구·영도와 진구갑, 수영구, 기장군을 잇따라 찾은 뒤 울산과 대구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사전투표는 내일부터 모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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