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930MBC뉴스
기자이미지 정다인/삼성증권

코스피 장 초반 1% 내려 2,640대‥삼성전자 약세

코스피 장 초반 1% 내려 2,640대‥삼성전자 약세
입력 2024-04-16 09:41 | 수정 2024-04-16 09:42
재생목록
    밤사이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3월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물가와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다시금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보도도 시장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이어받았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2630선까지 밀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38.15포인트 하락 2632.28포인트로, 코스닥은 7.37포인트 하락한 845.0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양 시장에서 개인만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8만 원 선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64억 달러, 약 8조 9000억 원을 받는다는 호재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락한 영향으로 2차 전지주도 나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이 1% 넘게 내리고 있고 삼성 SDI는 2%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