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낮더위, 동해안 선선‥동·남해안 강한 바람

오늘도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이곳은 서울 경복궁인데요.

쾌청한 하늘에 고궁 위로 따스한 볕이 가득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서쪽 등 내륙 지역에서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당진이 26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기온이 오르겠고요.

서울도 26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반면 선선한 동풍이 불어든 동해안은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되려 낮아지겠습니다.

이들 지역과 남해안으로는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현재 경상 동해안으로는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이들 지역으로는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는데요.

늦은 오후부터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26도, 대구 25도,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중에는 전국 하늘이 내내 맑아서 나들이 가시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