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상이변과 기저효과 등으로 7월은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8월 이후부터는 농산물 수급 등 전반적 여건이 개선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이달 중 배추와 무 비축분을 하루 300톤 이상 방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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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최상목 "7월 물가, 기상이변에 일시 반등 가능성"
최상목 "7월 물가, 기상이변에 일시 반등 가능성"
입력
2024-07-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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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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