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이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초열대야는 일 최저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 속초가 30.6도, 강릉이 30.3도로 역대 7월 기준 일 최저 기록 신기록을 썼습니다.
낮에도 더운 것은 마찬가지겠습니다.
서울에 닷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30도, 속초가 34도인데요.
습도 때문에 실제 체감 온도는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온열질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중북부 지역으로 비가 살짝 지나고 있습니다.
이곳은 포천인데요.
CCTV 화면에 빗물이 맺혀 있고 강한 바람에 살짝 흔들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로는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비의 양의 5에서 30mm 안팎으로 적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때가 많겠습니다.
현재 영동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북부 지역은 내일도 비 소식이 있고요.
무더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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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동해안 초열대야‥서울, 닷새째 폭염경보
[날씨] 동해안 초열대야‥서울, 닷새째 폭염경보
입력
2024-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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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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