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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나흘째 초열대야‥서울, 다시 폭염경보 격상

[날씨] 나흘째 초열대야‥서울, 다시 폭염경보 격상
입력 2024-08-01 09:41 | 수정 2024-08-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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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인 뜨거운 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4일째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릉의 최저 기온이 30도였는데요.

    이렇게 밤사이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흘째 나타난 건 기상 관측 이래 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가 뜨자마자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강릉인데요.

    볕이 쨍쨍 내리쬐고 있는데요.

    아직 오전인데도 32.8도를 보이는 가운데 피서객들도 일찍부터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에도 다시금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33도, 강릉과 대구 36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살짝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자세한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3도, 광주 34도, 울산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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