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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찜통더위 이어져‥기습적인 소나기 계속

[날씨] 찜통더위 이어져‥기습적인 소나기 계속
입력 2024-08-06 09:43 | 수정 2024-08-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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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열대와 무더위 때문에 전국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서울도 보름이 넘도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어젯밤 광화문인데요.

    해가 져도 열기가 식지 못한 탓에 이렇게 분수에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낮에도 찜통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여전한 가운데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33도, 경산 36도까지 오를 텐데요.

    실제 체감 온도는 이보다 1,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도 갑작스레 소나기가 지났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길게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해 있고요.

    성남시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47mm 안팎의 물 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우량을 보시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서울 등 서쪽에 5에서 60mm가량인데요.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안에 강한 강수가 내리니까요.

    하늘이 어두워진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무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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