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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추, 열대야 여전‥전국 기습적 소나기 계속

[날씨] 입추, 열대야 여전‥전국 기습적 소나기 계속
입력 2024-08-07 09:42 | 수정 2024-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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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가을의 첫 번째 절기 '입추'인데요.

    절기답지 않게 밤 더위는 여전했습니다.

    이곳은 강릉입니다.

    밤 최저 기온이 26.7도로 19일째 열대야 최장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새벽 사이 강문해변에서는 시민분들이 이렇게 불꽃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달랬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서울도 거의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이 33도, 대구 36도까지 오를 텐데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기습적으로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소나기 구름대가 서울에 바짝 다가서 있는데요.

    1시간 내로 서울에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을 보시면 강원 내륙과 산지, 영남에 5에서 60, 서울 등 서쪽에 5에서 40mm가량인데요.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 영남 지역은 최대 50mm 안팎씩 강하게 퍼붓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3도, 강릉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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