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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수도권·강원 곳곳 '호우특보'‥이 시각 기상센터

[날씨] 수도권·강원 곳곳 '호우특보'‥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2024-08-21 09:33 | 수정 2024-08-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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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태풍 '종다리'가 간밤에 열대저압부로 약화 됐지만 집중호우와 강풍 아직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네, 나오실 때 넓고 단단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9호 태풍 종다리를 소멸했지만 이 태풍이 남긴 비바람이 중부 지방을 기간으로 강한 비를 내리고 있는데요.

    파주 판문점에는 4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옷이 젖을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 광장의 CCTV 화면입니다.

    평소라면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어야 할 광장에 빗물만 한가득 고여 있고요.

    화면상으로도 굵은 빗줄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충남, 강원 북부 내륙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누적된 강우량도 보시겠습니다.

    제주 삼각봉에 171, 울산 울주군에 143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중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에 100mm 이상 그밖에 충청도에 30에서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하게 퍼붓겠습니다.

    시설물을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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