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이 느껴지지만, 낮에는 아직 여름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따가운 가을볕이 비추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텐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28도, 광주가 30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기온이 낮아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조금 전 서울 잠실대교 CCTV 화면입니다.
아직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차츰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고요.
오후부터는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경남 남해안, 전남 남해안, 제주에 5에서 20mm가량이 예상되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쾌청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경상 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 29도, 전주 30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는 크겠고요.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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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날씨] 한낮 다소 더워, 큰 일교차 조심‥경남 해안·제주 가끔 비
[날씨] 한낮 다소 더워, 큰 일교차 조심‥경남 해안·제주 가끔 비
입력
2024-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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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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