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외출 전이시라면 도톰한 겉옷 꼭 챙겨 입으셔야겠어요.
오늘 아침 서울은 이처럼 흐린 하늘에 날도 쌀쌀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9.7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낮 동안에도 두터운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전국의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차츰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 제주에 최대 120mm 이상, 남부 해안가에도 100mm가 넘는 가을 폭우가 또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1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예상됩니다.
오늘 남쪽에서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도 19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 비가 그친 뒤로는 더 강한 한기가 남하해서요.
수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 목요일 아침엔 6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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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김가영 캐스터
[날씨] 종일 흐린 하늘, 한낮 20도 안팎‥내일 전국 비 확대
[날씨] 종일 흐린 하늘, 한낮 20도 안팎‥내일 전국 비 확대
입력
2024-10-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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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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