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9도 부산이 22도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크게 웃돌겠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지금 일부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합니다.
조금 전 안성 CCTV 화면인데요.
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안성의 초미세먼지 농도 67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먼지는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도 머물 가능성이 있어서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고요.
남부지방의 안개도 차츰 걷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와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능일인 모레는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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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날씨] 예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조심
[날씨] 예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조심
입력
2024-1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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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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