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포근한 수능일 아침이었습니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무색하게 수험생들은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고사장을 향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2도로 예년 기온을 9도가량 크게 웃돌았는데요.
낮에도 온화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18도, 광주 20도까지오르겠습니다.
다만 퇴실 이후로는 쌀쌀해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남부 지방에 5에서 10mm, 중부지방에 5mm 안팎으로 양은 많지 않겠고요.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은 흐려지겠고요.
남부 지방에 남아 있는 안개는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난 뒤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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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날씨] 역대 가장 포근한 수능일 아침‥낮 동안 온화해, 일교차 조심
[날씨] 역대 가장 포근한 수능일 아침‥낮 동안 온화해, 일교차 조심
입력
2024-11-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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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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