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930MBC뉴스
기자이미지 김현지

인천 골프장 화재‥전동카트 90여 대 불타

인천 골프장 화재‥전동카트 90여 대 불타
입력 2024-11-21 09:39 | 수정 2024-11-21 09:54
재생목록
    ◀ 앵커 ▶

    어젯밤 인천 영종도의 한 골프장에서 불이 나 건물과 전동 카트 9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부산에선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운전자가 신호등을 받고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현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이 타오릅니다.

    시꺼먼 연기도 건물 안에서 계속해서 솟구칩니다.

    어제저녁 8시쯤 인천 영종도의 한 골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2동과 골프 카트 9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 카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흰색 SUV 차량의 천장이 내려앉았고, 앞 범퍼와 유리창은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SUV 차량 1대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직진 주행하다가 교통섬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3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

    어젯밤 11시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불정터널 인근에서 8.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김현지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