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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여론조사③]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7%·한동훈 22%‥신당 중 1위는 이준석 신당

[MBC여론조사③]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7%·한동훈 22%‥신당 중 1위는 이준석 신당
입력 2024-01-01 19:57 | 수정 2024-01-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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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2%를 차지했습니다.

    기존 정당이 아닌 신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4%였는데, 이들 중엔 '이준석 개혁신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7%,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신당이 총선에 나온다면 투표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있다'는 응답이 34%, '없다'는 62%를 나타냈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있다'라는 응답률이 높았고 높을수록 '없다'에 응답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투표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29%, 국민의힘 지지층의 20%가 신당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기존 정당 중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자 가운데는 신당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49%)로 나타났습니다.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선 '이준석 개혁신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이낙연 중심 신당' 은 14%, '용혜인 개혁연합신당'은 12%였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실시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위성정당 논란을 낳았습니다.

    야당 일각에서 요구하는 위성정당 출현 방지법에 대해선 '위성정당 논란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51%, '위성정당 여부는 당이 결정하도록 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32%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화 면접으로 전국 18살 이상 1,005명에게 물었고 응답률은 10.4%,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입니다.

    MBC뉴스 신준명입니다.

    영상편집: 김재석

    [MBC 여론조사 통계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4/01/20240101_1.pdf

    [MBC 여론조사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4/01/20240101_2.pdf

    [MBC 여론조사 빈도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4/01/20240101_3.pdf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9~30일(2일간)
    조사대상 :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0.4%(9,651명 중 1,005명 응답)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3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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