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쯤 인천 방향으로 향하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온수역과 역곡역 사이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00여 명이 열차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고, 오류동 역에서 부천역 사이의 하행선 운행이 10분가량 지연이 됐습니다.
코레일은 고장 차량을 역곡역으로 이동시켜서 승객들을 하차시켰고, "전동차 밖에서 '펑'하는 폭발음을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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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희형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인근서 열차 고장‥퇴근길 승객 불편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인근서 열차 고장‥퇴근길 승객 불편
입력
2024-01-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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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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