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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캡틴이 그리워' 토트넘‥'맨유와 무승부'

[톱플레이] '캡틴이 그리워' 토트넘‥'맨유와 무승부'
입력 2024-01-15 20:46 | 수정 2024-01-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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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주장 손흥민 선수가 빠진 토트넘이 맨유 원정에 나섰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주장없이 첫 리그 경기에 나선 토트넘.

    손흥민 선수도 카타르 숙소에서 본 것 같은데..

    경기 시작 3분 만에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주고 맙니다.

    다행히 전반 19분, 히샤를리송의 헤더골로 1-1 동점을 만드는데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맨유의 2대1 패스에 다시 리드를 내줍니다.

    그래도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대로 영입한 베르너가 팀을 구했습니다.

    간결한 패스로 벤탕쿠르의 동점골을 도왔어요.

    상대보다 두 배나 많은 슈팅을 때리고도 2대2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

    당분간 '캡틴 손'이 많이 그리울 것 같죠?

    ***

    다음은 호주오픈 테니스입니다.

    팽팽한 랠리가 계속되는데요.

    네트 앞에서 역회전이 걸려 넘어간 공을 치치파스가 재치있게 넘깁니다.

    상대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득점 인정인가요?

    바람이나 스핀의 영향이 있을 땐 규정상 네트 너머로 공격해도 된다고 하네요.

    ***

    마지막은 NBA에서 나온 끝내기 버저비터입니다.

    릴라드의 '끝내기 본능'은 팀을 옮기고도 변함이 없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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