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시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네요.
홀란을 제치고 메시가 통산 8번째 피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생애 첫 월드컵 우승으로 2022년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202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다시 정점에 선 메시‥
각 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와 팬 투표 결과 2년 연속 피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티에리 앙리]
"아쉽게도 메시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이 트로피를 가져가야겠네요."
총점에서 홀란과 동점을 이뤘지만 대표팀 주장 투표를 우선한다는 규정에 따라 주장 투표에서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메시가 생애 8번째 영예를 안았습니다.
평가기간 성적을 비교해보면 메시는 프랑스 리그와 미국의 컵대회 우승.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의 사상 첫 트레블과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성적이 아닌 인기투표냐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크레이그 벌리/ESPN 해설가]
"2023년에 메시가 이룬 게 뭐죠? MLS(미국 프로축구)로 이적했잖아요."
<컵 대회에서 우승했죠.>
우리 대표팀도 캡틴 손흥민은 메시에게, 클린스만 감독은 홀란에게 1위표를 주며 엇갈렸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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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손흥민이 뽑은' 메시‥'FIFA 올해의 선수'
'손흥민이 뽑은' 메시‥'FIFA 올해의 선수'
입력
2024-01-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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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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