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리 축구대표팀이 약 4시간 뒤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릅니다.
황희찬과 김진수 등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클린스만 감독도 자신감에 찬 모습입니다.
◀ 리포트 ▶
사우디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황희찬은 양쪽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결전을 준비했습니다.
부상 방지 차원에서 세심하게 준비를 해 온 황희찬은 선발 출전도 가능한 상태인데요.
황희찬의 복귀로 클린스만호의 공격 옵션도 다양해졌습니다.
스피드와 돌파가 위력적인 황희찬이 왼쪽 측면에 자리하면 부진한 조규성과 오현규 대신, 손흥민을 원톱에 배치하는 전술도 가능합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솔직히 어느 누구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무도 두렵지 않지만, 모든 상대를 존중합니다. 내일 경기가 끝난 뒤 다시 만날 때 긍정적인 결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명장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는 조별리그 3경기 포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에 실점은 1점만 기록하고 있는데요.
영상편집 : 박정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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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내일 새벽 사우디와 16강전‥"누구도 두렵지 않다"
내일 새벽 사우디와 16강전‥"누구도 두렵지 않다"
입력
2024-01-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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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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