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수영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미터에서 황선우 선수가 전체 2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 리포트 ▶
황선우는 준결승에 오른 16명 가운데 출발 반응속도가 0.6초로 가장 빨랐습니다.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다 1분 45초 15에 터치 패드를 찍었는데요.
리투아니아의 랍시스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2년 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지난해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내일 새벽,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라이벌인 포포비치는 물론 지난해 세계선수권 1, 2위를 차지했던 선수들이 모두 이번 대회에 불참해 가능성은 높습니다.
[황선우/수영 대표팀]
"3회 연속으로 결승에 간 만큼, 또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커요. 호주 전지훈련을 토대로 결승에서 잘 레이스 펼치면 될 거 같아요."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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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전체 2위' 황선우‥'첫 3회 연속 메달 도전'
'전체 2위' 황선우‥'첫 3회 연속 메달 도전'
입력
2024-02-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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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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