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그냥 차서 넣기도 힘든 각도에서 라보나킥으로 원더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선수 이야기!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잉글랜드 2부리그입니다.
로더럼에게 선제골을 내준 헐시티.
후반들어 명장면을 연출합니다.
잘 보셔야 해요.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가로채더니..
수비수를 한 번, 두 번 제치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믿기지 않는 각도인데 다시 보니 그냥 찬 것도 아니고...
오른발을 왼발 뒤로 꺾어 찬 라보나킥이에요!
저런 상황에서 저런 창의력이 가능한 건가요?
기세를 이어간 헐시티가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승리를 일궈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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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챔피언스리그입니다.
측면에서 한 명...두 명...
그리고 세 명째 제치더니 그대로 왼발 슛!
들어갑니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만들어 낸 원더골!
디아즈의 이 한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16강 1차전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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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맨시티와 코펜하겐입니다.
시원한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춘 코펜하겐.
맨시티도 가만 있을 수 없죠.
전반 종료 직전 실바의 감각적인 득점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엔 포든의 쐐기골까지!
8강에 한걸음 다가섭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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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이명노
[톱플레이] 이 상황에서 라보나킥?‥'평범함은 가라!'
[톱플레이] 이 상황에서 라보나킥?‥'평범함은 가라!'
입력
2024-02-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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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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