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오늘 과징금 부과 결정에 대해 MBC는 제재가 확정될 경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방심위의 오늘 결정은 편파성과 정파성에 정점을 찍은 것"이라며 "대통령의 심기 경호 기관을 자처하며 비판 언론에 ‘심의 테러’를 일삼는 정치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MBC는 "언론 자유를 제압하려는 정권 차원의 시도에 무릎 꿇지 않고 권력 감시라는 바른길을 묵묵히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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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임소정
MBC "방심위, 역대 최악 언론검열기관 전락‥모든 법적 수단 대응"
MBC "방심위, 역대 최악 언론검열기관 전락‥모든 법적 수단 대응"
입력
2024-02-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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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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