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 지방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시각 강릉의 모습을 보시면 밤이 되면서 눈발이 강해져 도로에 눈이 빠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밤 9시를 기해서 이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요.
충청과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도 최고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내일 아침 출근길 무렵에는 중부 내륙에도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에는 1에서 5cm, 경기 북동부는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강원 중북부 산지는 대설경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 아침에는 파주 등 경기 북동부에도 대설주의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에 비나 눈은 목요일 오전 중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금요일까지 긴 시간 이어질 전망인데요.
차량 고립이나 산간 마을 고립 등에 대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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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영동, 70cm↑ 폭설‥수도권 10cm 대설 예고
[날씨] 영동, 70cm↑ 폭설‥수도권 10cm 대설 예고
입력
2024-0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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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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