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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 수도권 눈 집중‥출근길 빙판길 주의

[날씨] 새벽 수도권 눈 집중‥출근길 빙판길 주의
입력 2024-02-21 20:46 | 수정 2024-02-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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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저녁 8시 기준, 2시간 만에 서울은 2cm가량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고요.

    또 다른 대설주의보 지역인 인천에서도 눈발이 강한 모습입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비나 눈은 전국적으로 오고 있는데요.

    밤이 되면서 수도권과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2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또 강원 산간은 대설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충북에 최고 8cm가량, 강원 내륙에 5에서 10, 또 강원 산지에 최고 50cm 이상의 폭설이 추가로 오겠습니다.

    이 비나 눈이 새벽 동안에 집중이 될 텐데요.

    오늘 밤 9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영상 3도, 내일 출근길에도 0도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기온보다 지면의 온도는 더 떨어져 내린 비나 눈이 그대로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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