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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삼일절 체감 추위 매우 커‥강원 중북부 산지 한파주의보

[날씨] 삼일절 체감 추위 매우 커‥강원 중북부 산지 한파주의보
입력 2024-02-29 20:52 | 수정 2024-02-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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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아침 바람이 강해 체감 추위가 매우 크겠습니다.

    지금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산지의 체감 온도가 일제히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를 보이겠지만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대관령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내일 새벽에는 서해안과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곳곳에 눈도 오겠습니다.

    내일은 광주 등 전라도 서쪽 지방에, 모레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겠는데요.

    서울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고요.

    경기 동부에는 1에서 3, 강원 영서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맑겠지만 영하의 추위 속에 도로가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에 그치는 등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이 추위는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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