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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오전까지 전국 곳곳 눈·비‥낮부터 기온 껑충

[날씨] 오전까지 전국 곳곳 눈·비‥낮부터 기온 껑충
입력 2024-03-02 20:30 | 수정 2024-03-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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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첫 주말에도 눈, 비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네요.

    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시면요.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에 눈,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눈과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호남 지방은 낮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을 보시면 강원도와 충북 지역에 1~5cm, 경기 동부와 경북 북부에 1~3cm 남짓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또 중부 내륙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눈발이 굵어지겠고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기도 하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8도, 대구 13도로 예년 이맘때 초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다만 차츰 미세먼지가 들어오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오후부터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눈과 비구름이 물러가겠고 바람도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영하 1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서울이 8도, 대전 11도, 부산 12도가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남쪽부터 다시 비구름이 들어오겠고요.

    '경칩'인 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또 비나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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