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하늘도 잠시 내일은 다소 궂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밤사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들어오겠고요.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까지 끼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시야가 매우 답답해질 전망입니다.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합천의 경우 19도까지 올라 4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산불 위험성이 커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측을 보시면 이미 수도권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에는 점차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겠고요.
이 먼지는 사흘가량 머물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3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 17도, 대구 등 경상권은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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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출근길 미세먼지·안개 자욱‥밤, 동해안 강풍·건조
[날씨] 내일 출근길 미세먼지·안개 자욱‥밤, 동해안 강풍·건조
입력
2024-03-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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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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