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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음 주 남쪽 벚꽃축제 시작‥동해안 강풍·건조, 불조심

[날씨] 다음 주 남쪽 벚꽃축제 시작‥동해안 강풍·건조, 불조심
입력 2024-03-14 20:47 | 수정 2024-03-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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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봄기운을 제대로 느끼려면 올해는 꽃이 피는 속도도 잘 따라가야겠습니다.

    먼저 오늘 산수유가 만발한 전남 구례의 모습입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분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산수유와 매화 축제는 이번 주 일요일이 마지막이 되겠고요.

    다음 주 남쪽에서는 역대 가장 빠른 벚꽃축제가 시작됩니다.

    진해 군항제 주체 측에 따르면 올해는 온난화로 개화 시기가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진해가 3월 23일 경주와 제주가 3월 22일로 일주일가량이 남았고 서울은 보름 뒤에 벚꽃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주말에는 17도까지 치솟겠고 강릉 등 동해안 지방은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에서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입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낮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돼 공기질이 더 탁해지겠고요.

    아침 출근길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4도, 강릉 10도까지 오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강릉 22도, 대구 20도로 4월 중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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