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전복된 한국 화물선 한국인 2명 모두 사망

어제 일본 해상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화물선에 승선했던 한국인 두 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 시신 한 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는데요.

외교 당국에 따르면 이 사망자는 전복된 화물선의 60대 한국인 선장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승선원 열한 명 중에 한국인 두 명을 포함한 아홉 명이 숨졌고, 한 명은 실종 상태이며, 인도네시아인 한 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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