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중부 요란한 황사비‥내일 곳곳 미세먼지 '매우 나쁨'

[날씨] 중부 요란한 황사비‥내일 곳곳 미세먼지 '매우 나쁨'
입력 2024-03-29 20:37 | 수정 2024-03-29 21:26
재생목록
    이제 화사한 벚꽃의 계절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황사가 기승입니다.

    모래먼지 속에서 서울은 벚꽃이 겨우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남부 지방은 벌써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진해의 모습입니다.

    벚꽃이 이렇게 화사하게 피어오르면서 많은 사람이 꽃 구경에 나선 모습인데요.

    남부 지방은 이번 주말이 가장 아름답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한때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던 인천에서는 이렇게 우박과 또 황사가 섞인 요란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동쪽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모레가 돼서야 비교적 숨통이 좀 트이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에서 또 오후에는 경북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는 1mm가량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또 낮에도 황사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답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까지 올라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