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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우주의 만남"‥봄꽃 만개한 순천만 국가정원

"정원과 우주의 만남"‥봄꽃 만개한 순천만 국가정원
입력 2024-04-01 20:11 | 수정 2024-04-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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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난주 쌀쌀했던 날씨 때문에 꽃이 아직 피지 않아서 봄꽃 축제를 찾은 분들 많이 아쉬우셨을 텐데요.

    오늘 개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수백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바로 나가 보겠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유 기자, 뒤쪽으로 보니까 벚꽃이 정말 예쁘게 활짝 피었네요?

    ◀ 기자 ▶

    네, 아름답게 꽃이 피어 있습니다.

    벚꽃이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늦게 피었지만 이곳 순천만 국가정원은 오늘 개장 시기에 맞춰 꽃이 활짝 피면서 꽃의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야간 개장 중인데요.

    만개한 꽃 뒤로 보이는 화려한 조명의 다리는 올해 건설된 '스페이스 브리지'입니다.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습인데, 정원과 우주의 만남을 상징하는 올해 주제를 연출한 겁니다.

    스페이스 브리지 앞에는 우주선 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나타내는 길이 175m의 활주로 공원도 만들어졌습니다.

    [최유라·김희지/관람객]
    "스페이스 브리지가 새로 생기면서 우주선 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고…"

    형형색색 튤립과 함께 풍성한 봄꽃 150만 송이가 순천만 국가정원을 수놓았는데요.

    활짝 핀 벚꽃이 정원의 꽃과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수양벚나무, 버드나무 등 모두 99만 그루의 나무들도 활짝 기지개를 핀 모습입니다.

    [야마다 에리·김성민/관람객]
    "처음으로 순천에 왔는데 좋은 시기에 온 것 같아요. 꽃이 되게 많아서 예뻐서 사진 찍기 좋았던 것 같아요."

    국가정원에서 순천 도심을 잇는 동천에서는 낮과 밤에 1차례씩 수상 퍼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정원 박람회에는 1천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다시 순천만 국가정원이 문을 열었는데요.

    수백만 송이의 화려한 꽃으로 봄의 향연을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가정원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늘부터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MBC뉴스 유민호입니다.

    영상취재: 송정혁·이재화(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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