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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심 은폐' 심판진 중징계‥심판 팀장 '해고'

KBO, '오심 은폐' 심판진 중징계‥심판 팀장 '해고'
입력 2024-04-19 20:30 | 수정 2024-04-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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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자동 투구 판독 시스템과 다른 판독을 하고 이를 은폐하려고 했던 프로야구 심판진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 리포트 ▶

    KBO 인사위원회는 당시 심판팀장이었던 이민호 심판에게 사실상 해고 조치인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문승훈 주심과 추평호 3루심은 3개월 무급 정직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심판과 동일하게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는 음성 수신기를 각 구단에 지급하기로 했고

    관중도 ABS 판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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