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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만에 11호골' 황희찬 '박지성과 나란히'

'4달 만에 11호골' 황희찬 '박지성과 나란히'
입력 2024-04-28 20:26 | 수정 2024-04-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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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넉 달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습니다.

    리그 11호 골이자 통산 19호 골로 박지성과 프리미어리그 득점 동률을 이뤘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습니다.

    전반 39분, 쾌조의 컨디션이 결과물로 이어졌습니다.

    쿠냐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특유의 방향 전환 동작을 통해 수비수를 교란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넉 달 만에 쿠냐와 호흡을 맞추면서 만들어 낸 리그 11호골이었습니다.

    황희찬은 3시즌 만에 박지성의 통산 프리미어리그 득점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후반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연계 능력을 발휘한 황희찬은,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쿠냐의 패스가 놀라웠습니다. 쿠냐로부터 패스를 받으면, 좋은 득점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집중하게 됩니다. 쿠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은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2대 3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하무스의 헤더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의 리그 3번째 도움으로 승점 1점을 보탠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3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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