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전 세계 공격수 중 수비에 가장 많이 가담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 리포트 ▶
피파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소는 전 세계 30개 리그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비를 위해 시속 25km 이상의 속도로 질주한 거리와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 횟수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는데요.
그 결과 손흥민 선수가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질주 거리는 1위, 압박 횟수 역시 7위를 기록했는데 유럽 5대 빅리그만 한정한다면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요.
토트넘 동료 히샤를리송이 바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고 팀에 대한 헌신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손흥민은 모레 번리전에서 리그 18호골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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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수비 가담률 1위' 손흥민‥'공수 모두 월드클래스'
'수비 가담률 1위' 손흥민‥'공수 모두 월드클래스'
입력
2024-05-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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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0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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