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 리포트 ▶
카타르 도하 특설 무대에서 열린 초청 대회.
카타르의 바르심, 미국의 해리슨까지…
파리올림픽 결선을 미리 보는 것 같은데요.
우상혁 선수, 2m 17부터 시작해 2m 28까지 성공하면서 라이벌 바르심과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2m 31에서 마지막 3차 시기 끝에 극적으로 바를 뛰어넘었습니다.
올 시즌 실외 대회 기준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성공하면서 복싱 세리머니로 짜릿함을 만끽했습니다.
최강 바르심은 2m 31을 한 번에 넘네요.
이후 바르심과 우상혁 모두 2m 33 도전에 실패하면서 시도 횟수가 적은 바르심이 우승을 차지했고, 우상혁은 준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래도 파리올림픽 메달 경쟁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네요.
영상편집: 문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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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바르심 초청 대회 2위' 우상혁‥'메달 경쟁력 확인'
'바르심 초청 대회 2위' 우상혁‥'메달 경쟁력 확인'
입력
2024-05-10 20:31
|
수정 2024-05-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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