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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키움‥'공수 맹활약' 고영우

'7연패 탈출' 키움‥'공수 맹활약' 고영우
입력 2024-05-11 20:27 | 수정 2024-05-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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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키움은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대졸 신인 고영우 선수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끝내기 홈런으로 7연패에 빠졌던 키움..

    분위기 반전의 선봉장은 신인 고영우였습니다.

    한화 선발 황준서가 흔들린 3회, 깨끗한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팀이 4대 0으로 앞선 7회에는 시원한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공격에서 3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친 고영우는 대학 시절 최고로 평가받았던 수비에서도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선발 헤이수스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939일 만에 터진 이용규의 홈런까지 더한 키움은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고영우/키움]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도 평소에 많이 꿈꿔왔던 일인 것 같습니다. 계속 잘하다 보면 신인상이나 탈 수 있지 않을까‥"

    안치홍의 홈런으로 0패를 면한 한화는 하루 만에 다시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문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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