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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골 조커' 이승우··'0:2에서 3:2 역전승'

'연속골 조커' 이승우··'0:2에서 3:2 역전승'
입력 2024-05-12 20:25 | 수정 2024-05-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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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K리그 수원 FC가 교체카드 이승우의 연속골로 전북에 역전승을 거두고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 리포트 ▶

    어느새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한 전북.

    시작은 좋았습니다.

    전반 24분, 문선민의 선제골로 1-0!

    10분 뒤엔 페널티킥 추가골로 2-0!

    오늘 꼴찌 탈출 가능할까요?

    그런데 전반 42분, 어이없는 퇴장이 나옵니다.

    2-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수적 우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선 수원 FC.

    후반 교체 투입한 이승우가 역전 드라마에 시동을 겁니다.

    11분 만에 만회골을 성공!

    약간 행운도 따랐죠?

    그리고 후반 35분, 지동원이 머리로 내준 볼을 역시 머리로 밀어넣습니다.

    2대2 동점!

    기세가 오른 수원 FC는 4분 뒤, 안데르손의 슈팅이 정재민의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2-0으로 뒤지던 승부를 거짓말처럼 3-2로 뒤집었습니다.

    수원 FC는 리그 4위로 올라섰고 전북은 홈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선두 포항은 제주와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홍윤상으로 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추가시간, 제주에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2위 울산은 더 아쉬웠습니다.

    2-1로 앞서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는데..

    경기 종료 직전, 김천 김태현에게 극장 원더골을 허용하면서 2-2 무승부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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