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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 징계' 뒤 승리‥인천, 5위 도약

'물병 투척 징계' 뒤 승리‥인천, 5위 도약
입력 2024-05-18 20:28 | 수정 2024-05-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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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축구에선 팬들의 물병 투척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인천이 대전에 승리하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 리포트 ▶

    대전 홈 구장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배준호가 친정팀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건데요.

    하지만 경기는 대전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인천이 문지환의 시원한 헤더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골키퍼 민성준의 연이은 선방까지 더해 결국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인천.

    팬들의 물병 투척 사건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인천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문지환/인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서 팀이 좀 많이 어수선했어요.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좀 더 똘똘 뭉친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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