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축구 K리그1에선 서울 린가드가 홈 팬들 앞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 리포트 ▶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린가드가 K리그 첫 선발 출격했지만, 전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 서울.
결국 후반 11분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최준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대구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서울은 후반 24분 또 한 번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골키퍼 백종범이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박용희에게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일류첸코가 만회골을 터뜨리긴 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결국 대구가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의 계기를 마련한 반면, 서울은 이번에도 린가드의 침묵 속에 홈 4연패에 빠졌습니다.
강원은 야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울산을 꺾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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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린가드 복귀' 서울‥자책골·실책에 홈 4연패
'린가드 복귀' 서울‥자책골·실책에 홈 4연패
입력
2024-05-19 20:27
|
수정 2024-05-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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