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우파 장악' 대외비 문건을 보도한 지난 3월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던 KBS가, 이번에는 MBC와 제작진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KBS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괴문서' 보도가 KBS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는 "보도 당시 KBS 측이 답변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며 "법정에서든, 추가 보도를 통해서든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가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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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용주
KBS, 〈스트레이트〉 형사 고소까지‥MBC "정정당당하게 진실 가리자"
KBS, 〈스트레이트〉 형사 고소까지‥MBC "정정당당하게 진실 가리자"
입력
2024-06-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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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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