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근대5종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는데요.
표정부터 달랐다고 하네요.
◀ 리포트 ▶
입국장에 들어선 선수들의 목을 주목하시죠.
금메달 4개 포함, 전 종목에서 입상하면서 줄줄이 메달을 걸고 금의환향했습니다.
[전웅태/근대5종 대표팀]
"저희가 7개 메달 다 땄거든요. 하나하나 딸 때마다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러면서 메달을 따려고 더 노력을 했고…"
21살 기대주 성승민은 여자 선수 최초의 개인전 금메달로 급성장했는데요.
넘어질 뻔한 경쟁 선수를 도우려는 장면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성승민/근대5종 대표팀]
"넘어지려고 해서 저도 모르게 이렇게 손을 뻗어서 잡아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최초라는 타이틀이 더 붙으니까 정말 잊지 못하는 저의 첫 금메달이 될 것 같습니다."
혼성계주 우승을 합작한 서창완과 김선우까지 총 4명이 올림픽에 나서는 우리 선수단.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기대하겠습니다.
영상취재: 남현택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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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역대 최고 성적' 근대5종 "이게 무슨 일?"
'역대 최고 성적' 근대5종 "이게 무슨 일?"
입력
2024-06-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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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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