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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3+1년 계약' 설영우 "꿈의 무대 기대돼요"

'즈베즈다 3+1년 계약' 설영우 "꿈의 무대 기대돼요"
입력 2024-06-30 20:21 | 수정 2024-06-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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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 선수가 오늘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 리포트 ▶

    설영우는 오늘 3 플러스 1년 조건으로 즈베즈다와 계약을 맺고 공식 입단했습니다.

    이적료는 2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등번호는 대표팀 동료 황인범이 지난 시즌 달았던 66번.

    66번을 양보한 황인범은 이제 6번 씁니다.

    가장 기대하는 건 챔피언스리그라고 하는데요.

    수술을 받은 어깨가 빨리 회복된다면 시즌 초부터 꿈의 무대를 뛸 수 있을 것 같네요.

    [설영우/즈베즈다]
    "(황)인범이 형이랑 소통을 많이 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제 목표인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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