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지나고 대부분 지역의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남해안 부근에 머물러 있는데요.
내일은 제주와 일본을 관통하는 선까지 더 남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와 전남,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흥과 보성 등지에는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와 전남,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진달래밭에는 이틀 새 369mm 안팎, 구례 피아골과 지리산에도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서울에도 70mm 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제주에 최고 150 이상, 전남과 경남에 최고 100~12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요.
모레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강원도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5~2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의 최저기온 2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시간당 30~50mm 가량의 물폭탄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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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남해안·제주 장마 계속‥모레 전국 확대
[날씨] 남해안·제주 장마 계속‥모레 전국 확대
입력
2024-06-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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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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