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는 오늘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언론노조는 김홍일 전 위원장 사퇴 뒤 유일한 상임위원으로 남은 이 대행이 방통위법상 회의를 소집할 수 없는데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일정을 결정한 건 직권 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법원이 방통위 '2인 체제'의 위법성을 두 차례나 지적했는데, 심지어 '1인 체제'로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이사 선임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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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용주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고발‥"'1인 체제'로 방송장악 강행"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고발‥"'1인 체제'로 방송장악 강행"
입력
2024-07-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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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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