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쯤 전남 보성군 장도 앞 1.5㎞ 해상에서 0.5톤급 민간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3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그물을 걷어올리던 중 너울성 파도를 맞아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어선 선장과 인근 다른 어선의 목격자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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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류현준
전남 보성 앞바다서 어선 전복‥30대 선원 1명 사망
전남 보성 앞바다서 어선 전복‥30대 선원 1명 사망
입력
2024-08-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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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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